고성군 공무원 L(50)씨가 성폭력 혐의로 지난 4일 구속됐다.
5일 고성경찰서에 따르면 L씨는 지난해 12월 24일 고성군 거류면 한 식당 인근에 세워둔 자신의 승용차에서 함께 근무하는 동료 여직원에게 성폭력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L씨는 지역 사회단체 회원들과 같이 회식 자리를 끝낸 뒤 술에 취한 동료 여직원을 자신의 승용차 뒷좌석에 태워 대리운전자를 기다리는 사이에 정신을 잃은 여직원에게 다가가 수 차례 강제로 성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건이 발생하자, 공직 내부에서 기강이 무너졌다는 지적과 함께 파장이 일고 있다. L씨는 이날 술에 취해 모르겠다는 등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5일 고성경찰서에 따르면 L씨는 지난해 12월 24일 고성군 거류면 한 식당 인근에 세워둔 자신의 승용차에서 함께 근무하는 동료 여직원에게 성폭력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L씨는 지역 사회단체 회원들과 같이 회식 자리를 끝낸 뒤 술에 취한 동료 여직원을 자신의 승용차 뒷좌석에 태워 대리운전자를 기다리는 사이에 정신을 잃은 여직원에게 다가가 수 차례 강제로 성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건이 발생하자, 공직 내부에서 기강이 무너졌다는 지적과 함께 파장이 일고 있다. L씨는 이날 술에 취해 모르겠다는 등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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