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 민간사회안전망운동 양덕2동위원회(위원장 이상인)는 양덕2동주민센터 다목적홀에서 관내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독거노인 등 170세대에 15만원씩 총 2550만원을 전달하는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만 구청장을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장 및 동 단체장, 후원자 등 많은 내빈이 참여하여 어려운 경제에도 열심히 생활하도록 수혜자들을 격려 위로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이웃끼리 서로 돕는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민간사회안전망 양덕2동위원회는 ‘이웃의 아픔을 주민의 사랑으로’라는 슬로건으로 1999년부터 14년간 1704세대 총2억6625만원의 성금전달과 총12회 1,440세대에 김치를 전달했으며 설명절마다 경로당을 방문하여 과일 및 백미 전달 및 어려운세대 발생시 긴급지원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함께 헌신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하는 단체이다./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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