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함양군지부장에 신임 고창근 지부장이 취임했다.<사진> 고창근 지부장은 “함양군 공동브랜드인 물레방아골을 NH농협 주도로 전국적 홍보를 비롯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유대강화를 통한 농업인 실익사업을 발굴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농업인과 기업체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등 지역 선도은행으로서 역할 강화와 함께 함양군정의 동반자로서 지역농협 경영안정과 함양군 지역경제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고 지부장은 경남 통영출신으로 통영상고, 한국방송대학을 졸업, 진주기업금융지점장, 통영시지부 금융지점장, 진주중앙지점장을 거쳐 지난 24일 함양군지부장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