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의 하나로 세워진 낙동강 창녕함안보 인근에 상시배수장 8곳이 추가로 설치된다.
한국수자원공사 경남본부는 올해 안으로 창녕함안보 상류 인근에 상시배수장 8개소(함안 5곳, 창녕 3곳)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는 보에 물을 가두면서 지하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인근 저지대 농경지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서라고 수공측은 밝혔다.
상시배수장은 홍수기 등 일정 수위가 돼야 물을 빼낼 수 있는 기존 배수장과 달리 평상시나 갈수기에도 배수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상시배수장 8개소는 창녕함안보를 기준으로 5~28㎞ 안의 범위에 들어선다.
수공 관계자는 “보 주변 주민, 창녕·함안군, 한국농어촌공사 등으로 구성된 지역발전협의회가 인근 저지대 침수피해를 막아 달라며 상시배수장 설치를 건의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 경남본부는 올해 안으로 창녕함안보 상류 인근에 상시배수장 8개소(함안 5곳, 창녕 3곳)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는 보에 물을 가두면서 지하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인근 저지대 농경지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서라고 수공측은 밝혔다.
상시배수장은 홍수기 등 일정 수위가 돼야 물을 빼낼 수 있는 기존 배수장과 달리 평상시나 갈수기에도 배수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상시배수장 8개소는 창녕함안보를 기준으로 5~28㎞ 안의 범위에 들어선다.
수공 관계자는 “보 주변 주민, 창녕·함안군, 한국농어촌공사 등으로 구성된 지역발전협의회가 인근 저지대 침수피해를 막아 달라며 상시배수장 설치를 건의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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