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광도면 인구가 안정산업단지 및 죽림신도시의 성장에 힘입어 27일 현재 2만5000번째 전입신고를 마쳤다. 광도면(면장 조채환)은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인구 2만5000번째 고성군 구만면에서 광도면 안정리로 전입 신고를 마친 이나래씨를 위해 축하 꽃다발과 케익증정, 기념촬영 등 이벤트 행사를 펼쳤다. 현재 광도면 인구는 2011년 12월 기준 2만 4169명이었으나 매주 20~40명의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전년 동월과 대비해 831명이 증가, 12월28일 현재 2만5000명을 기록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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