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대 평생교육권(원장 김철영)의 이번 수료식에는 이찬규 창원대 총장, 하성식 함안군수, 수강생 및 가족, 담당강사, 함안군민 등 270여명이 참석해 수료를 축하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수강생들은 15주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수강생 발표회를 가졌다.
발표회에는 판소리와 가야금, 댄스스포츠, 남도민요 과정 등의 수료생들이 참여해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이 전시회에서는 쉽게 키우는 산야초을 비롯해 수묵화, 한글서예, 한문서예 등 수강생들의 작품 총 50여점을 만나 볼 수 있다.
이찬규 총장은 수료식에서 “지역대학이 발전하는 길은 지역민에게 봉사하는 길로 통한다”면서 “창원대 평생교육원은 지역민들에게 진정한 평생 교육의 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하성식 함안군수는 “ 창원대에서 함안군민을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를 마련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과 화답했다.
한편 창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함안군민의 평생교육 의식과 문화욕구 충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수료식과 작품전시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