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체험 프로그램 참여도 높아…편의시설 확충 필요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가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지역 홍보 효과 등 지역 대표 축제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행사장 접근성 개선과 편의시설 확충 등 발전을 위한 제언도 나왔다.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성환)는 최근 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12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10월 27일~28일) 결산총회를 갖고, “사천시 농업한마당 축제를 분석한 결과 전국의 관광객들이 지역 농·특산물을 대량 구입해 갔으며 이를 통한 지속적인 판매 및 지역 홍보효과가 기대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 기간 농축산물 판매 수익이 3억여 원에 달했으며 지역 홍보 효과를 감안하면 이번 축제가 지역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각종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등이 증설되어 관광객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었고, 지역 농축산물에 대한 관심이 판매로 이어져 수익이 전년도보다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관광객이 함께 보고 먹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자리 잡고 있음을 큰 성과로 꼽았다.
또한 올해는 시민 일체감을 조성하기 위해 행사장 인근 1.6km 구간에 청사초롱 3400등을 설치하고, 축제 일정도 경남사천 항공우주엑스포 축제와 맞물려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그러나 앞으로 사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도로정비와 진출입로 확대를 통한 행사장 접근성을 높이고, 화장실과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와 함께 ▲행사 일정을 농작물 시기를 감안해 11월 중으로 개최할 것 ▲항공우주테마공원 입구 교통난 해소를 위한 우회도로개설 및 주차장을 확보할 것 ▲항공우주테마공원 내 가로등, 화장실 등 편의시설 확대 ▲사천강 둔치 내 야시장 개방 등 건의사항이 나왔다.
정성환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차질 없이 준비해 2012 농업한마당축제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결산 총회에서 도출된 축제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개선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토해 내년에는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이웅재기자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성환)는 최근 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12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10월 27일~28일) 결산총회를 갖고, “사천시 농업한마당 축제를 분석한 결과 전국의 관광객들이 지역 농·특산물을 대량 구입해 갔으며 이를 통한 지속적인 판매 및 지역 홍보효과가 기대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 기간 농축산물 판매 수익이 3억여 원에 달했으며 지역 홍보 효과를 감안하면 이번 축제가 지역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각종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등이 증설되어 관광객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었고, 지역 농축산물에 대한 관심이 판매로 이어져 수익이 전년도보다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관광객이 함께 보고 먹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자리 잡고 있음을 큰 성과로 꼽았다.
또한 올해는 시민 일체감을 조성하기 위해 행사장 인근 1.6km 구간에 청사초롱 3400등을 설치하고, 축제 일정도 경남사천 항공우주엑스포 축제와 맞물려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그러나 앞으로 사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도로정비와 진출입로 확대를 통한 행사장 접근성을 높이고, 화장실과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와 함께 ▲행사 일정을 농작물 시기를 감안해 11월 중으로 개최할 것 ▲항공우주테마공원 입구 교통난 해소를 위한 우회도로개설 및 주차장을 확보할 것 ▲항공우주테마공원 내 가로등, 화장실 등 편의시설 확대 ▲사천강 둔치 내 야시장 개방 등 건의사항이 나왔다.
정성환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차질 없이 준비해 2012 농업한마당축제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결산 총회에서 도출된 축제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개선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토해 내년에는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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