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진해우체국 물류창고 앞마당에서 가진 발대식에는 창원시진해선관위 김영식 사무국장을 비롯한 진해우체국 조광래 국장 등 우체국·선관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공명선거 ‘씽씽 홍보단’은 진해우체국의 협조를 통해 집배 오토바이 34대, 택배 차량 15대 등 49대가 참여해 선거기간 동안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 문안 부착과 함께 공명선거·투표참여 등 현장 홍보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창원시진해구선관위 관계자는 “‘씽씽 홍보단’은 지역 유권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집배원 등을 활용한 공명선거 홍보활동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발대식을 가지게 됐다”며 “대선과 도지사 보궐선거가 국민적인 관심사이기 때문에 투표율을 높이면서 ‘깨끗한 선거, 소중한 한 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