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업경영인함안군연합회(회장 조만제)가 주최하는 ‘제8회 영호남 농업경영인 교류행사’가 23일 오전 12시 군북면 3.1기념체육관에서 열렸다.
‘영호남 농업경영인 교류행사’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함안군과 장성군의 교류행사를 통해 양군 농업경영인 단체 간 우의를 다지는 한편, 선진농업기술교류와 정보교환으로 상생의 길을 만들어내고자 매년 양지역에서 번갈아 개최되고 있는 행사이다.
박우식 함안부군수와 함안군, 장성군의 남·여 농업경영인 등 2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함안박물관과 고분군을 둘러보는 관광을 시작으로 개회식에 이어 족구, 배구, 승부차기 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친선체육행사와 함께 지역별 장기자랑 등이 마련돼 양 지역 농업경영인들이 친목과 결속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다.
박우식 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쌀값 하락 등 최근 여러 가지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이러한 교류행사를 통해 상생과 단합의 길을 모색해 나아가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매년 서로의 지역을 오가며 만남을 갖는 이 행사가 두 지역 간의 농업발전에 양질의 밑거름이 돼 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함안/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영호남 농업경영인 교류행사’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함안군과 장성군의 교류행사를 통해 양군 농업경영인 단체 간 우의를 다지는 한편, 선진농업기술교류와 정보교환으로 상생의 길을 만들어내고자 매년 양지역에서 번갈아 개최되고 있는 행사이다.
박우식 함안부군수와 함안군, 장성군의 남·여 농업경영인 등 2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함안박물관과 고분군을 둘러보는 관광을 시작으로 개회식에 이어 족구, 배구, 승부차기 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친선체육행사와 함께 지역별 장기자랑 등이 마련돼 양 지역 농업경영인들이 친목과 결속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다.
박우식 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쌀값 하락 등 최근 여러 가지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이러한 교류행사를 통해 상생과 단합의 길을 모색해 나아가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매년 서로의 지역을 오가며 만남을 갖는 이 행사가 두 지역 간의 농업발전에 양질의 밑거름이 돼 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함안/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