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반성초등학교(학교장 오영환)는 2012 농어촌 전원학교사업 기초생활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 17일 교육복지대상학생 9명을 대상으로 진주 홈플러스에서 의류구입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학생들을 인솔한 교사는 “현장학습을 통해 옷을 고르면서 학생들이 어른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한다는 사실에 놀랐으며, 교육복지대상 학생들을 위한 맞춤식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된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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