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 친환경 농업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에 유용미생물배양센터를 준공했다. 5억원을 들인 배양센터는 291㎡에 배양실, 실험실, 저온저장실 등을 갖추고 연간 미생물 480여t을 생산할 수 있다. 거창군은 유용미생물(EM) 및 광합성균 2종 등을 농민들에게 무료로 공급할 계획이다. EM은 효모균, 유산균 등 미생물 80여종을 조합한 복합미생물제로 화학비료나 농약 사용량을 아낄 수 있고, 광합성균은 시설하우스의 연작장애를 줄일 수 있다./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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