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육지원청은 19일 창원시 진해구 진해루에 있는 故 한주호 준위 동상에 ‘나라사랑 대장정’출정식을 갖고 평택 천안함 안보현장까지 달려가 천안함 피격 선체를 확인하는 등 나라사랑을 몸소 체험했다고 밝혔다.
창원교육지원청은 최근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대장정’을 통해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국토방위 임무수행 중 고귀한 생명을 바친 46인 용사들의 희생정신을 높이 기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안보교육은 미래세대를 책임지고 나갈 학생들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계기를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안보교육을 보다 철저히 교육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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