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보건소(소장 유영권)는 지난 27일 지역사회 건강 코디네이터 육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증가하는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사회 건강 코디네이터를 육성, 건강도우미로 활용함으로써 주민들의 만성질환 관리를 도와주고 보건소 사업 안내와 홍보를 담당하게 된다. 교육은 27일 개강해 11월말까지 총 9회 18시간의 중급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코디네이터의 역량강화를 위해 한층 차원 높은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건강코디네이터는 2010년 45명이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건강도우미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44명이 추가로 수료, 총 86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