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팀 대결 자신감 생겼다"
"강팀 대결 자신감 생겼다"
  • 곽동민
  • 승인 2012.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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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주장 강승조
▲사진=황선필기자
“수원전처럼만 한다면 누구와도 해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경남FC의 주장 강승조는 경기후 가진 인터뷰에서 “그동안 우리 플레이가 기복이 심했다”며 “수원전을 준비하면서 이런 기복을 극복 할 수 있는 반전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오늘처럼만 하면 누구와도 해볼만 하다”고 말했다.

시합날 새벽 최진한 감독이 빙부상을 당한 것에 대해 강승조는 “시합전에 알게돼 더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외국인 선수들까지도 이야기를 전해 듣고 더 열심히 했다. 모든 선수들이 하나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경기에 대해 “무승부라는 결과가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다른팀에 비해 젊은 팀이기 때문에 오늘 같은 경기력으로 상승세를 탄다면 분위기도 살아나고 득점력도 보완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승조는 또 “앞으로 제주, 부산, 서울 등 강팀들과 대결이 남아있다”며 “오늘을 반전 포인트로 삼아 큰 경기에서 잘한다면 경기력도 따라 올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호흡을 맞춘 까이끼에 대해서는 “까이끼는 볼 키핑력이 좋은 선수”라며 “서로 자신감있게 플레이 하자고 많이 이야기 한다. 그 덕분인지 호흡도 잘 맞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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