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조광일)는 부실공사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건설과 상황실에서 2012년 시행하는 진북면 영동~ 서북동간 도로 확·포장 공사외 21개소 사업장의 현장대리인과 기술직 공무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부실시공 예방교육을 갖고 부실공사를 사전에 차단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교육은 건설과장 주재로 품질 및 현장관리, 지도감독 능력 향상 위주로 실시됐다. 특히 소규모 사업 건설사업자들도 참석해 소홀하기 쉬운 작은 사업들도 완벽한 시공으로 부실시공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마산합포구에서는 ‘기본이 바로선 창원’운동 정착을 위해 부실시공 근절을 위한 상시 점검으로 견실시공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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