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경남문화예술진흥원, 18개 시·군서 문화예술행사
2010년 이후 14년 만에 경남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은 ‘문화 체전’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11~17일)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25~30일)를 앞두고 행사를 전후해 경남 전역에서 열리는 문화예술 전시·공연 일정을 공개했다.
10월 한 달 동안 도내 18개 시·군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전시·공연으로, 자체적으로 기획하거나 공모 사업을 통해 예산을 지원한 행사들이다. 체전 참가 선수단·응원단이 경남의 문화예술을 즐기고 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각 시·군 경기장 주변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를 하나로 묶어 준비했다.
‘문화 체전’ 이름표를 내건 공연과 전시는 경남도와 진흥원이 준비한 문화예술주간 페스타를 비롯해 △18개 시·군별 문화예술행사 △경남 도민의 집·도지사 관사 예술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14~17일 열리는 문화예술주간 페스타는 문화예술주간을 맞아 직접 기획한 프로그이다. 그동안 진흥원이 진행한 문화예술교육사업 결과물 전시와 함께 미니 음악회, 스트릿 댄스 공연, 테라리움 조형미술전 등을 국가산단 내 복합문화공간인 동남아트센터에서 선보인다.
18개 시·군별 문화예술행사는 각 시·군 공공 공연장과 공원, 야외무대 등에서 열린다. 이 밖에도 경남 도민의 집·도지사 관사에서 음악회와 청년 버스킹(5~26일 매주 토요일), 관사 시네마(30일)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남도와 진흥원은 “전국체전·장애인체전 기간 동안 경남을 찾는 관광객과 도민 모두가 문화예술로 하나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11~17일)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25~30일)를 앞두고 행사를 전후해 경남 전역에서 열리는 문화예술 전시·공연 일정을 공개했다.
10월 한 달 동안 도내 18개 시·군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전시·공연으로, 자체적으로 기획하거나 공모 사업을 통해 예산을 지원한 행사들이다. 체전 참가 선수단·응원단이 경남의 문화예술을 즐기고 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각 시·군 경기장 주변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를 하나로 묶어 준비했다.
‘문화 체전’ 이름표를 내건 공연과 전시는 경남도와 진흥원이 준비한 문화예술주간 페스타를 비롯해 △18개 시·군별 문화예술행사 △경남 도민의 집·도지사 관사 예술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14~17일 열리는 문화예술주간 페스타는 문화예술주간을 맞아 직접 기획한 프로그이다. 그동안 진흥원이 진행한 문화예술교육사업 결과물 전시와 함께 미니 음악회, 스트릿 댄스 공연, 테라리움 조형미술전 등을 국가산단 내 복합문화공간인 동남아트센터에서 선보인다.
18개 시·군별 문화예술행사는 각 시·군 공공 공연장과 공원, 야외무대 등에서 열린다. 이 밖에도 경남 도민의 집·도지사 관사에서 음악회와 청년 버스킹(5~26일 매주 토요일), 관사 시네마(30일)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남도와 진흥원은 “전국체전·장애인체전 기간 동안 경남을 찾는 관광객과 도민 모두가 문화예술로 하나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