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부산경남연수원과 부산광역시 서구청은 지난 23일 부산 서구청에서 역량 강화 프로그램‘청년 맞춤 클래스’자격증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3주간 자격증 과정을 이수한 총 11명이 수료하였다. 클래스는 중진공 부산경남연수원과 부산 서구청이 협력해 △전문 자격증 특강 △취업 노하우 특강 △청년 관심 분야 명사 특강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구직자 맞춤형 취업매칭 프로그램인 중진공의 ‘기업인력애로센터’ 사업 설명회도 함께 진행했다.
무료로 운영되는 맞춤형 클래스는 8월에도 운영될 예정이며, 변화하는 채용시장에 대비할 수 있는 면접 준비 등 취업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부산 서구에 거주하거나 서구 대학에 재학 중인 청년이면 누구나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민정 부산경남연수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 청년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구성했으며, 앞으로도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협업하여 청년들이 취업 역량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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