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홍남표 창원시장이 지난달 31일 이탈리아 레오나르도사(社)를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홍 시장 일행은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체코의 대표 원전 기자재 제작업체인 두산 스코다파워를 찾아 수출 원전 및 소형모듈원자로(SMR)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창원지역 기업들의 구체적 참여방안을 협의했다.
이번에 방문한 레오나르도사는 방위·방재·인명구조 등 다양한 분야의 헬기를 생산한다. 현재 영국, 미국, 폴란드 등에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아시아 지역 내 생산기지를 구축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 시장은 레오나르도사에 창원 방문을 제안했다. 이어 양측은 레오나르도사의 아시아 진출 전략 및 창원지역 기업의 부품 공급 참여 등 상생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에어모빌리티 분야에서의 시와 레오나르도사가 협력관계가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
홍 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 6명은 방산·원전분야 기업과 협력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체코 등 출장길에 올랐다
홍 시장 일행은 지난달 29일 체코의 대표 원전 기자재 제작업체인 두산 스코다파워를 찾았다. 두산 스코다파워는 두산에너빌리티가 2009년 인수했다. 체코, 슬로바키아, 핀란드 등에 540기 이상의 증기터빈을 공급해왔다.
향후 체코 원전 건설사업에서도 주요 기자재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 시장은 “시는 앞으로 지역 기업들이 체코 원전 공급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홍 시장 일행은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체코의 대표 원전 기자재 제작업체인 두산 스코다파워를 찾아 수출 원전 및 소형모듈원자로(SMR)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창원지역 기업들의 구체적 참여방안을 협의했다.
이번에 방문한 레오나르도사는 방위·방재·인명구조 등 다양한 분야의 헬기를 생산한다. 현재 영국, 미국, 폴란드 등에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아시아 지역 내 생산기지를 구축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 시장은 레오나르도사에 창원 방문을 제안했다. 이어 양측은 레오나르도사의 아시아 진출 전략 및 창원지역 기업의 부품 공급 참여 등 상생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에어모빌리티 분야에서의 시와 레오나르도사가 협력관계가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
홍 시장 일행은 지난달 29일 체코의 대표 원전 기자재 제작업체인 두산 스코다파워를 찾았다. 두산 스코다파워는 두산에너빌리티가 2009년 인수했다. 체코, 슬로바키아, 핀란드 등에 540기 이상의 증기터빈을 공급해왔다.
향후 체코 원전 건설사업에서도 주요 기자재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 시장은 “시는 앞으로 지역 기업들이 체코 원전 공급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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