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개발센터서 착수회의 가져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이 10일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
방위사업청은 이날 경남 사천시 소재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개발센터에서 KF-21 양산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한경호 방사청 미래전력사업본부장 주관으로 진행된 착수회의에는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공군, 국방과학연구소(ADD), 계약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F-21 제작사인 KAI는 이날 양산 1호기 조립 시작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국내 개발된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회의 참석자들에게 공개했다.
앞서 방사청은 지난 3월 22일 제160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KF-21 20대 최초 양산계획을 의결했고, 지난달 25일 항공기, 엔진, AESA 레이더를 각각 제작하는 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과 최초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
방사청은 2032년까지 KF-21 120대를 공군에 납품할 예정이다. 이날 조립에 들어간 KF-21 양산 1호기는 2026년 말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문병기·일부연합
방위사업청은 이날 경남 사천시 소재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개발센터에서 KF-21 양산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한경호 방사청 미래전력사업본부장 주관으로 진행된 착수회의에는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공군, 국방과학연구소(ADD), 계약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F-21 제작사인 KAI는 이날 양산 1호기 조립 시작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국내 개발된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회의 참석자들에게 공개했다.
앞서 방사청은 지난 3월 22일 제160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KF-21 20대 최초 양산계획을 의결했고, 지난달 25일 항공기, 엔진, AESA 레이더를 각각 제작하는 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과 최초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
방사청은 2032년까지 KF-21 120대를 공군에 납품할 예정이다. 이날 조립에 들어간 KF-21 양산 1호기는 2026년 말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문병기·일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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