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경남동부보훈지청은 지난 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에서 ‘민주야 가치놀자’ 보훈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술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해 최형두 국회의원과 주임환 3·15의거기념사업회장, 오무선 3·15의거희생자유족회장, 이대희 3·15의거공로자회장, 보훈단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문화제는 찬란한 봄을 깨운, 그날의 함성을 주제로한 민주테마 기획공연이다.
특히 3·15의거참여 7개교 재학생과 선배 동문이 함께 약속나무를 달며 3·15의거를 만든 과거의 민주시민에서 MZ세대로의 계승을 다짐했다.
김종술 지청장은 “3·15정신이 보훈문화제라는 공연으로 재탄생 돼 기쁘고 민주의 가치, 보훈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립·호국·민주를 주제로 공연, 예술 등을 접목한 문화행사를 연중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경남보훈지청 김종술 지청장(사진 왼쪽)이 ‘민주야 가치놀자’ 보훈문화제에서 약속 나무에 약속을 적은 쪽지를 매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술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해 최형두 국회의원과 주임환 3·15의거기념사업회장, 오무선 3·15의거희생자유족회장, 이대희 3·15의거공로자회장, 보훈단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문화제는 찬란한 봄을 깨운, 그날의 함성을 주제로한 민주테마 기획공연이다.
특히 3·15의거참여 7개교 재학생과 선배 동문이 함께 약속나무를 달며 3·15의거를 만든 과거의 민주시민에서 MZ세대로의 계승을 다짐했다.
김종술 지청장은 “3·15정신이 보훈문화제라는 공연으로 재탄생 돼 기쁘고 민주의 가치, 보훈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립·호국·민주를 주제로 공연, 예술 등을 접목한 문화행사를 연중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