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9일 산학협력관 5층 산학협력세미나실에서 ㈜부에노컴퍼니(대표이사 이선희)와 산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K-푸드(안전한 먹거리 유통 플랫폼) 연구개발과 관련한 상호 정보 교류 △경남도내 상생 프로젝트 기획 통한 산학협력 활성화 협력 △라이프케어(로그 데이터 기반 사스 알고리즘 개발) 관련 기술 및 경영자문, 공동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산학협력 세미나, 특강, 워크숍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 공동 운영 △교육부 LINC사업 확산과 현장실습, 취업 협력 등을 약속했다.
㈜부에노컴퍼니 장현희 전략이사(CSO)는 “경남대가 보유한 산학협력 연구기술을 활용해 미래의 안전한 먹거리 유통체인을 확립할 수 있도록 탄력적인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대 강재관 산학부총장은 “㈜부에노컴퍼니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경남대의 특화분야인 푸드테크의 성장과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성과들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에 있는 ㈜부에노컴퍼니는 라이프 로그 빅데이터가 활용되는 AI산업에 맞춰 개인화 상품을 추천하는 고객 맞춤형 AI 스마트 솔루션 ‘그로켓(Groke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국 마트의 종이전단지를 모바일로 제공해주는 ‘마트장보고’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경남대학교 강재관 산학부총장(사진 오른쪽)이 K-푸드 연구개발하는 ㈜부에노컴퍼니와 산학렵력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