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지난 2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책임부대인 제39보병사단(사단장 김종묵)에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예경탁 은행장은 이날 제39보병사단 사령부 본청을 방문해 김종묵 사단장에게 ‘위문금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마련한 위문금은 국군장병의 복지 향상 등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이어 부대소개 영상을 시청한 예경탁 은행장은 김종묵 사단장과 환담을 나누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예경탁 은행장은 “호국보훈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는 동시에 대한민국 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군부대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위문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향토부대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임직원들이 군부대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안보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안보현장 견학’을 추진하는 등 실질적인 교류 활동을 넓혀갈 계획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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