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협력사 ESG 지원사업’참여기업을 오는 7월 11일까지 모집한다.
협력사 ESG 지원사업은 지속가능한 공급망 조성을 목적으로 부산항 협력 중소기업의 ESG경영 인식개선 및 ESG 대응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2024년 지원대상은 부산ㆍ경남 소재 중소기업으로, 신항 배후단지ㆍ국제선용품유통센터 입주기업, 항만시설 사용 등 부산항 이용실적이 있거나 항만연관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에는 가점 5점을 부여한다.
BPA는 동반성장부문 민간전문 협의체인 동반성장위원회와 오는 4일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지원기업 10개 사를 선정해 총 5000만원 상당의 진단, 컨설팅, 현장실사,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표준수율 80% 이상인 ESG 우수기업에는 동반성장위원회의 ‘ESG 우수 중소기업’확인서 발급, 은행의 금리 우대, KOTRA의 중소기업 해외수출 지원사업 참여 우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환경ㆍ에너지 기술 지원사업 참여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BPA 홈페이지(www.busanpa.com) 및 상생누리 사이트(winwinnuri.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상생누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준석 사장은 “기업들의 매출 증대는 물론, 지속가능한 공동의 발전을 위해 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이 사업을 통해 부산항 협력사들의 ESG 대응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부산항만공사 본사 전경
협력사 ESG 지원사업은 지속가능한 공급망 조성을 목적으로 부산항 협력 중소기업의 ESG경영 인식개선 및 ESG 대응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2024년 지원대상은 부산ㆍ경남 소재 중소기업으로, 신항 배후단지ㆍ국제선용품유통센터 입주기업, 항만시설 사용 등 부산항 이용실적이 있거나 항만연관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에는 가점 5점을 부여한다.
BPA는 동반성장부문 민간전문 협의체인 동반성장위원회와 오는 4일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지원기업 10개 사를 선정해 총 5000만원 상당의 진단, 컨설팅, 현장실사,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BPA 홈페이지(www.busanpa.com) 및 상생누리 사이트(winwinnuri.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상생누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준석 사장은 “기업들의 매출 증대는 물론, 지속가능한 공동의 발전을 위해 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이 사업을 통해 부산항 협력사들의 ESG 대응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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