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생고기·카페 1219
함안군 칠원읍은 남다른 생고기 식당을 방문해 ‘행복품은 나눔가게’ 10호점으로 등록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남다른 생고기는 양념돼지고기·된장찌개·공기밥 점심특선 가격을 1만 원으로 고집하며 착한가격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봉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행복품은 나눔가게’ 등록을 계기로 매월 군내 저소득 복지대상자들에게 남다른 생고기 식사를 할 수 있는 10만 원권 이용을 후원했다.
이어 나눔가게 11호점 카페1219는 음료 외 각종 샌드위치와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로 지역 내 사랑방역할을 톡톡히 하는 가게로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행복품은 나눔가게’ 등록을 계기로 매월 군내 저소득 복지대상자들에게 가게 음료를 이용할 수 있는 3만 원 쿠폰을 후원하기로 했다.
이에 조일호 칠원읍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좋아하고 자주찾는 사랑방으로 직접 작업한 맛있는 소·돼지갈비를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지역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거듭 감사하다며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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