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개 시·도대표 무용단, 창원서 14일까지 경연·공연
14년 만에 경남을 무대로 펼쳐지는 제32회 전국무용제가 5일 창원에서 개막한다.
전국 16개 광역 시·도 예선에서 우승을 꿰차고 본선행을 확정지은 지역별 대표 무용단이 자웅을 겨루는 전국 대표 무용 축제다.
무용인에게도 큰 의미가 있지만, 내로라하는 전국구 무용 작품을 즐길 수 있는 장인 만큼 지역민 입장에서도 반가운 행사다.
전국무용제가 창원을 찾은 것은 2000년 이후 23년 만이다. 올해는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 춤으로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4일까지 열흘간 창원 성산아트홀과 3·15아트센터에서 열린다.
화려한 개폐막식과 함께 16개 시·도 대표 무용단의 단체 경연, 1인·2인무 경연까지 다채로운 몸짓의 향연이 펼쳐진다.
무용 경연과 함께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6일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대한무용협회, 한국무용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NOW&NEW:지역 문화도시와 춤의 상생’ 학술 심포지엄이 열려 전국무용제에 의미를 더한다.
이외에도 경남 무용의 신세계를 개척하고 떠난 작고 무용가들의 삶과 예술적 업적을 기리는 ‘향토무용가 아카이브전’, 성산아트홀 주변 야외 어울림마당에서 열리는 ‘시민참여 야외붐업’ 프린지 공연 등이 전국무용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모든 행사는 별도 예매 없이, 공연 당일 현장 방문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전국무용제 누리집(dance2023.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는 전국 무용제 사무국(055-715-1196)으로 하면 된다.
▶관련기사 12면
이은수기자
전국 16개 광역 시·도 예선에서 우승을 꿰차고 본선행을 확정지은 지역별 대표 무용단이 자웅을 겨루는 전국 대표 무용 축제다.
무용인에게도 큰 의미가 있지만, 내로라하는 전국구 무용 작품을 즐길 수 있는 장인 만큼 지역민 입장에서도 반가운 행사다.
전국무용제가 창원을 찾은 것은 2000년 이후 23년 만이다. 올해는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 춤으로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4일까지 열흘간 창원 성산아트홀과 3·15아트센터에서 열린다.
화려한 개폐막식과 함께 16개 시·도 대표 무용단의 단체 경연, 1인·2인무 경연까지 다채로운 몸짓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경남 무용의 신세계를 개척하고 떠난 작고 무용가들의 삶과 예술적 업적을 기리는 ‘향토무용가 아카이브전’, 성산아트홀 주변 야외 어울림마당에서 열리는 ‘시민참여 야외붐업’ 프린지 공연 등이 전국무용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모든 행사는 별도 예매 없이, 공연 당일 현장 방문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전국무용제 누리집(dance2023.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는 전국 무용제 사무국(055-715-119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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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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