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9~34세 대상…17일까지
문화가 있는 날, 경상권을 돌며 ‘청춘 마이크’ 거리 공연에 나설 청년 예술가 모여라!
㈜예술마을 민아트홀(이하 민아트홀)은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문화가 있는 날 주간 전국 청년 예술가들의 거리 공연을 지원하는 ‘청춘 마이크’ 경상권에 참여할 청년예술가를 공모한다.
민아트홀은 (재)지역문화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가 있는 날’인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과 그 주간에 진행하는 2023 ‘청춘 마이크’ 경상권 주관 단체다.
올해 ‘청춘 마이크’ 경상권은 ‘청춘정음-청년이 말하는 바른 소리’라는 주제로 다양한 거리 공연과 교류 활동으로 채워진다.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경남·부산·울산·대구·경북 등 경상권 5개 지역 20개 장소에서 진행된다.
신청을 위한 별도의 학력·경력·수상 요건은 없으며, 만 19세 이상~만 34세 이하 국내 청년 예술인으로 구성된 팀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특별 선발이 아니라면, 팀 전원이 나이 요건 등을 충족해야 한다.
접수는 민아트홀 누리집(artvip.co.kr)을 참조해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cmicvip3120@daum.net)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오는 26일 1차 서류·동영상 심사를 거쳐, 통과 팀을 대상으로 내달 3~4일 2차 공개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1차 합격자 선정 결과는 민아트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최종 선정팀은 내달 11일 지역문화진흥원과 민아트홀 누리집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관련 문의 전화(053-216-3172~3), 카카오톡 채널 ‘청춘마이크 경상권’.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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