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美노스조지아대 ppDPT 진학 예정, 현지 물리치료사 목표
“미국 물리치료사 꿈을 이뤄 국내 물리치료 분야 연구 교류에 도움이 되고 싶어요”
최근 열린 영산대의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만난 물리치료학과 석사 졸업생 유현규(29)씨가 당찬 포부를 밝혔다.
유씨는 미국 물리치료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는 8월 미국 노스조지아대학교(University of North Georgia)로 떠난다.
유씨는 자신의 꿈을 찾아 대학에 입학했다. 그는 “물리치료학과가 미국 대학과 학위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걸 알고 영산대에 입학했다”며 “해부학 강의와 실습 등 수업내용뿐 아니라 학위연계 프로그램을 목표로 어느새 석사까지 졸업하게 됐다”고 했다.
이 학위연계 프로그램은 영산대에서 학사 석사(국내 학위과정 6년)를, 노스조지아대에서 물리치료 임상박사(ppDPT, 1년3학기제)를 졸업하면, 미국 물리치료사 면허시험을 볼 수 있는 과정이다.
그는 이제 미국에서의 1년가량 박사과정만 남겨두고 있다.
유씨는 “당장의 목표는 박사과정을 잘 마쳐서 미국 물리치료사가 되는 것”이라며 “노스조지아대의 ppDPT 새 학기가 오는 8월까지는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기 때문에 출국 전까지 영어공부를 하고 미국 물리치료사 면허시험도 미리 준비할 계획”이라고 했다.
용민식 교수는 “최근 해외 대학을 졸업한 우수한 인재들도 미국 물리치료사가 되기 위해 영산대 물리치료학과에 지원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국제 표준에 준하는 학과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유지해 앞으로도 물리치료 전문가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최근 열린 영산대의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만난 물리치료학과 석사 졸업생 유현규(29)씨가 당찬 포부를 밝혔다.
유씨는 미국 물리치료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는 8월 미국 노스조지아대학교(University of North Georgia)로 떠난다.
유씨는 자신의 꿈을 찾아 대학에 입학했다. 그는 “물리치료학과가 미국 대학과 학위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걸 알고 영산대에 입학했다”며 “해부학 강의와 실습 등 수업내용뿐 아니라 학위연계 프로그램을 목표로 어느새 석사까지 졸업하게 됐다”고 했다.
이 학위연계 프로그램은 영산대에서 학사 석사(국내 학위과정 6년)를, 노스조지아대에서 물리치료 임상박사(ppDPT, 1년3학기제)를 졸업하면, 미국 물리치료사 면허시험을 볼 수 있는 과정이다.
그는 이제 미국에서의 1년가량 박사과정만 남겨두고 있다.
유씨는 “당장의 목표는 박사과정을 잘 마쳐서 미국 물리치료사가 되는 것”이라며 “노스조지아대의 ppDPT 새 학기가 오는 8월까지는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기 때문에 출국 전까지 영어공부를 하고 미국 물리치료사 면허시험도 미리 준비할 계획”이라고 했다.
용민식 교수는 “최근 해외 대학을 졸업한 우수한 인재들도 미국 물리치료사가 되기 위해 영산대 물리치료학과에 지원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국제 표준에 준하는 학과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유지해 앞으로도 물리치료 전문가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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