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초청 특별강연이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열린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오는 23일 오후 4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해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대통령 직속 기구이다.
이날 특강에는 경상국립대 교직원·학생을 비롯해 인근 지방자치단체, 대학, 공공기관에서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참석할 수 있다. 우동기 위원장은 대구고,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츠쿠바대학(Univ. of Tsukuba)에서 사회과학 박사, 미국 볼주립대학교에서 인문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토개발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지냈으며 영남대 행정학과 교수, 영남대 총장, 대구가톨릭대 총장, 대구시 교육감 등을 역임했다.
우동기 위원장은 이날 특강에서 △지방의 현실과 시대적 요구 △지난 균형발전 정책의 성찰 △새로운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 △지방시대의 핵심 과제 △실행력 제고 방안 등의 내용으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국정 과제를 어떻게 실현해 나갈지 이야기할 예정이다. 특히 ‘지방시대 핵심 과제’를 자치분권과 재정력 강화, 지방의 산업 활성화와 지방투자 촉진, 교육혁신과 지방대학 살리기, 수도권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지능화 기반의 지방혁신 등 5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우동기 위원장은 영남대, 대구가톨릭대 총장 재임 시절부터 지방대학 육성을 강조해 온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윤석열 정부는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특화 발전과 지방자치 분권을 통해서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공정, 자율, 희망의 지방시대를 열어 갈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권순기 총장은 “경상국립대를 비롯해 경남지역에서는 특별히 2가지 관점에서 국토균형발전과 지방분권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말하고 “하나는 진주시에 바로 경남의 혁신도시가 있기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가 가져올 대학 환경의 변화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특강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경상국립대 대외협력과(055-772-0261)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민기자
경상국립대학교는 오는 23일 오후 4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해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대통령 직속 기구이다.
이날 특강에는 경상국립대 교직원·학생을 비롯해 인근 지방자치단체, 대학, 공공기관에서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참석할 수 있다. 우동기 위원장은 대구고,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츠쿠바대학(Univ. of Tsukuba)에서 사회과학 박사, 미국 볼주립대학교에서 인문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토개발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지냈으며 영남대 행정학과 교수, 영남대 총장, 대구가톨릭대 총장, 대구시 교육감 등을 역임했다.
권순기 총장은 “경상국립대를 비롯해 경남지역에서는 특별히 2가지 관점에서 국토균형발전과 지방분권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말하고 “하나는 진주시에 바로 경남의 혁신도시가 있기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가 가져올 대학 환경의 변화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특강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경상국립대 대외협력과(055-772-0261)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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