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북면 소재 초등학교 5개소에 ‘어린이 안전 우산’ 22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어린이 안전 우산’은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창원복지재단이 취약계층 돌봄 협약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교통 사고 예방을 위해 형광 노란색과 빛 반사 재질로 운전자가 아이들을 식별하는데 용이하도록 제작됐으며, 스쿨존 도로 속도제한 시속 30km 표기로 빗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수찬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도움을 줄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지속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삼규 북면장은 “어린이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아이들은 물론 주민 모두가 편하고 행복한 북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수찬)는 14일 북면 소재 초등학교 5개소에 ‘어린이 안전 우산’ 220개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