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배기철)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따른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조사와 피해 복구에 나섰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현동은 지난 2일 사전에 재해취약지역 및 상습 침수 지역 위주로 수시 순찰을 통해 재해취약시설물 중 인명피해가 특히 우려되는 우산천 및 하상도로, 자연재해위험 개선 지구, 급경사지, 노후 저수지, 산사태 우려 지역, 저지대 침수지역 등을 점검했고 태풍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배기철 현동장은 “세심하고 한발 빠른 현장 점검으로 사전에 재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조그마한 피해라도 신속하게 복구해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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