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면장 김정연)은 지난 2일 익명의 기부자가 추석명절을 맞아 라면 50박스를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추석 전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등 면내 취약계층 가정에 고루 전달할 계획이다.
김정연 남상면장은 “다가오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 주신 익명의 기부자에게 깊이 감사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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