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기존 6000원에서 7000원으로
양산시가 오는 9월부터 결식아동 급식단가를 기존 6000원에서 7000원으로 인상 지원한다.
결식아동 급식지원은 만 18세 미만의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급식지원 등을 통해 결식예방 및 영양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단가 인상에 필요예산 6억1000만원을 포함해 총 33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결식우려아동 2400여 명을 지원한다.
결식아동 급식단가는 2020년 4500원에서 5000원으로 인상, 2021년 6000원으로 인상된 바 있으며, 급식지원 방법은 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하여 등록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김경숙 아동보육과장은 “물가상승을 반영한 급식지원 단가 인상을 통해 아이들이 균형잡힌 식사를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결식아동 급식지원은 만 18세 미만의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급식지원 등을 통해 결식예방 및 영양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단가 인상에 필요예산 6억1000만원을 포함해 총 33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결식우려아동 2400여 명을 지원한다.
김경숙 아동보육과장은 “물가상승을 반영한 급식지원 단가 인상을 통해 아이들이 균형잡힌 식사를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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