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나눔 릴레이 사업 일환 한여름 건강보양식 삼계탕 지원사업
함안군 산인면은 열두 번째 국 나눔 릴레이 사업의 일환으로 초복을 맞아 적십자봉사대(대장 안인순)회원들이 ‘한여름 건강보양식 삼계탕 지원사업’으로 지역내 어려운 이웃 90세대에 삼계탕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적십자봉사대 회원들은 직접 90세대를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고, 환절기 안부 확인을 하면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연계될 수 있도록 도왔다.
민간단체 회원들은 “초복을 맞아 삼계탕으로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건강한 한 끼를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에 이어 중복·말복까지 삼계탕 나눔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군수는 “민간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더욱 풍성한 나눔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인적 안전망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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