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하임수)는 지난 15일 거제시와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경남자치경찰위원회 1호 사업 ‘집에서 학교까지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사업과 연계,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확인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뤄졌다.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한다. 올해 상반기 점검은 오는 25일까지 거제시, 거제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학원, 청소년수련시설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확인 내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운행기록장치 장착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현장점검 후 경미한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현장 계도와 시정조치를,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이나 동승보호자를 태우지 않는 고의·중과실에 대해서는 고발·과태료 부과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거제경찰서 관계자는 “어린이 교육시설 운영자 대상 홍보와 교육활동을 강화하고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예방을 위한 관계부처 합동점검과 자체적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이번 점검은 경남자치경찰위원회 1호 사업 ‘집에서 학교까지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사업과 연계,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확인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뤄졌다.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한다. 올해 상반기 점검은 오는 25일까지 거제시, 거제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학원, 청소년수련시설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확인 내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운행기록장치 장착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현장점검 후 경미한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현장 계도와 시정조치를,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이나 동승보호자를 태우지 않는 고의·중과실에 대해서는 고발·과태료 부과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거제경찰서 관계자는 “어린이 교육시설 운영자 대상 홍보와 교육활동을 강화하고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예방을 위한 관계부처 합동점검과 자체적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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