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집현면 소재 ㈜제이비에프(화세경 대표)가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2021년 WICO(세계발명창의올림픽)’에서 금상(Gold Winner)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코로나 여파로 시상식은 오는 8일~9일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에서 개최하는 WICO(세계발명창의올림픽)는 25개국이 참가하는 국제컨퍼런스 및 발명품 전시회다. 미래기술정보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특허정보기술 올림픽인데 세계과학 발전에 기여하며 기술특허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진주바이오푸드는 이엔에이(ENA미네랄)음용 근육 소모증 예방 및 효능이라는 주제의 부분에서 창의적인 내용으로 진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화 대표에 따르면 에나활성 미네랄(mineral)은 생리대사와 신경전달 물질로 세계최초의 특허 및 우수한 미네랄로 공인받고 있다.
미네달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과 함께 인체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다. 미네랄은 정상적인 면역 기능, 신경계 세포 전달, 신체조직의 형성, 생리작용 조절, 혈액 및 에너지 생성, 항산화 및 세포 생성 등의 기능을 담당하는 영양물질로 알려져 있다. 하루에 필요한 미네랄은 나트륨, 마그네슘, 칼륨, 칼슘, 나트륨, 철분, 아연 등 총 21가지나 된다. 미네랄이 부족하면 피부 건조와 아토피, 피부 노화현상이 발생하고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비만, 당뇨 등의 질병 위험이 증가한다.
특히 제이비에프는 천연칼슘이 첨가된 화장품 브랜드 BIOMINE(바이오마인) ‘더마 인텐시브 미네랄 케어라인’을 론칭·출시하며 전국적인 관심을 끌기도 했다.
최근 수분을 머금고 있는 좋은 피부에는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칼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노화 관리를 위해서는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피부에 발라야 효과가 크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칼슘 미네랄 화장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바이오마인’의 출시가 업계의 관심을 끄는 이유다.
화세경 대표는 “앞으로도, 인류의 항산화·항노화· 우리몸 개선 사업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해 ‘녹색경영·사람중심 기업’으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