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종욱)가 자전거를 통해 탄소를 줄이는 ‘지구두바퀴’ 기부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LX는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배출 제로화 실천을 위해 자전거 이용을 독려하고, 자동차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이번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챌린지는 내달 1일부터 5월18일까지 진행되며,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에코바이크’를 설치한 후 이용하면 된다.
LX는 국민들의 누적 자전거 이동거리에 따라 상반기 100만km가 달성되면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국내아동들을 후원할 계획이다.
배종욱 본부장은“기후 위기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