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영산대, 총장 부구욱) 미용예술학과가 디오네 뷰티바이블 미용연구소의 박미은 대표를 초청해 ‘향과 셀프 블렌딩’을 주제로 화상 세미나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박 대표는 지금까지 14년간 뷰티산업에 종사한 전문가로, 현재 미용연구소를 이끌며 (사)한국뷰티전문가직업교류협회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박 대표는 “식물의 향인 아로마가 현대인의 지친 심신에 위안을 줄 수 있다”며 “향기를 맡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맛있는 냄새를 맡으면 향수(鄕愁)를 느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도주연 미용예술학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는 함정오 아트앤테크놀로지대학장, 김연아, 이정현, 최화정 교수, 이지안 학생 등이 참여했다.
미용예술학과는 산학연 공동협력 사업을 진행하며 미용명장과 대학 산업체 여성 리더를 다수 배출, 뷰티산업의 전문화와 고급인력 배출에 주력하고 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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