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하는 통학버스가 증편된다.
17일 진주시에 따르면 조규일 시장과 심낙섭 진주교육장은 지난 16일 교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심낙섭 교육장은 조규일 시장에게 통학버스 증편을 건의했다.
내년 3월 대곡중학교가 혁신도시로 이전됨에 따라 기존 학생들의 등하교에 불편이 예상된다. 이에 조규일 시장은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통학노선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하루 4대의 시내버스를 가호, 상평, 상대 지역의 경상대 사대부설중·고, 정보고, 삼현여중·고 방면과 금산, 하대 지역의 진주동중, 동명중·고, 제일여고, 진주중앙고, 진주중앙중, 진명여중 방면을 동시에 연결하는 노선(등·하교 시간대)에 투입해 총 12회 운행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운수업체와 시내버스 노선 신설을 9월 중에 협의를 완료하고 오는 11월에 통학 노선을 신설·운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조규일 시장은 “학생들이 등하교 시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창민기자
17일 진주시에 따르면 조규일 시장과 심낙섭 진주교육장은 지난 16일 교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심낙섭 교육장은 조규일 시장에게 통학버스 증편을 건의했다.
내년 3월 대곡중학교가 혁신도시로 이전됨에 따라 기존 학생들의 등하교에 불편이 예상된다. 이에 조규일 시장은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통학노선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운수업체와 시내버스 노선 신설을 9월 중에 협의를 완료하고 오는 11월에 통학 노선을 신설·운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조규일 시장은 “학생들이 등하교 시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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