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지난 27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내에 위치한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박일호 시장과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이 상호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간 교육·연구 협력 및 정보제공 등의 상호교류로 과학분야의 학술 및 산업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체결됐다.
겐트대학교는 1817년 벨기에 겐트시에 설립된 유럽 명문 종합대학이자 연구기관으로 국내에는 2014년 9월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를 개교했으며, 바이오·환경·식품·AI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력과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양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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