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아트와 전래동화, 벽화로 만났네
트릭아트와 전래동화, 벽화로 만났네
  • 이은수
  • 승인 2017.04.18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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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의창구 용지동, 무학아파트 외벽 새단장
창원 용지동에는 고래가 있고 기린도 있으며 토끼와 거북이도 있다.

창원 의창구 용지동은 관내 무학아파트의 낡은 외벽에 전래동화를 소재로 트릭아트(Trick Art)기법으로 벽화를 그려 새롭게 단장<사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용호초등학교와 무학아파트 사잇길에는 전래동화인 ‘토끼와 거북이’연작 그림을 그려 지나가는 시민들이 잠시나마 동심에 젖을 수 있도록 배치했다.

특히 ‘트릭아트와 전래동화 토끼와 거북’ 벽화거리는 스쳐 지나가는 길이 아니라 메타세쿼이어 가로수길, 용지호수와 어우러져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장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 시민은 “벽화가 생생하게 느껴져서 아이와 함께 사진도 찍어보고 감상하면서 즐길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최낙봉 용지동장은 “창원문화원과 성산아트홀이 소재한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용지동이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벽화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이 지역이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용지동(동장 최낙봉)은 관내 용호동 무학아파트의 낡은 외벽에 트릭아트(Trick Art)와 전래동화를 소재로 한 벽화를 그려 새롭게 단장했다.
용지동(동장 최낙봉)은 관내 용호동 무학아파트의 낡은 외벽에 트릭아트(Trick Art)와 전래동화를 소재로 한 벽화를 그려 새롭게 단장했다.
용지동(동장 최낙봉)은 관내 용호동 무학아파트의 낡은 외벽에 트릭아트(Trick Art)와 전래동화를 소재로 한 벽화를 그려 새롭게 단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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