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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문화동 주부민방위기동대와 동직원들은 주민들의 이동이 많은 롯데마트, 만날공원 등을 찾아 주민들과 다정한 인사를 나누며 문화동의 훈훈한 인심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특히 유치원 어린이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어린이들에게 앞으로도 어디서든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 즐거운 인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소 알고 지내는 사람에게만 인사하는 경직되고 소극적인 인사에서 탈피해 직장 동료와 이웃 간에 인사하기를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사회적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창원시가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캠페인이다.
최용돌 문화동장은 “앞으로도 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직원들 및 주민들이 서로 인사하고 지내는 친근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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