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살리기 강한 의지 피력
이창희<사진> 진주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예산의 조기집행을 추진하라고 특별지시했다.
19일 진주시에 따르면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예산 조기집행 상황반을 편성할 예정이다. 부서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수시로 집행 상황을 점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시의회에서 예산의 일부나 전액이 삭감된 85개 사업은 어쩔 수 없지만 나머지 예산은 조기집행을 강력 추진해 시민을 위한 경제 살리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 조기집행 추진은 지난해 말 진주시의회가 올해 예산을 대폭 삭감해 지역경제와 주요 민생사업에 타격이 예상되면서, 지역에 미칠 충격과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치라고 시는 설명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news/photo/201701/289156_54342_5641.jpg)
이창희 진주시장.
19일 진주시에 따르면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예산 조기집행 상황반을 편성할 예정이다. 부서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수시로 집행 상황을 점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시의회에서 예산의 일부나 전액이 삭감된 85개 사업은 어쩔 수 없지만 나머지 예산은 조기집행을 강력 추진해 시민을 위한 경제 살리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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