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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대가면 송계리 현지에서 지난 13일 최평호 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전경로당 준공식이 개최됐다.
군비 1억 2000만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7월 착공한 장전경로당은 방 2개, 화장실 2개, 거실 등을 갖추어 노인여가복지시설로써 마을주민들의 취미·여가생활 공간으로 혹서기 및 혹한기에는 노인 쉼터시설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최평호 고성군수는 이날 축사에서 “장전경로당이 마을의 중요한 일을 결정하는 공동의 장소뿐만 아니라 이웃 간에 화합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돌봄과 배려의 공간으로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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