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의 계절을 맞아 함안군은 이웃들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뮤지컬 ‘빨래’를 오는 5일 오후 3시, 7시 두차례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6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으로, 빨래를 통한 웃음과 눈물겨운 사연으로 관객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해주는 감성뮤지컬이다.
작품은 서울의 달동네를 배경으로 서점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나영’과 몽골 이주노동자 ‘솔롱고’를 중심으로 서민들의 평범하고 팍팍한 인생살이와 웃음, 눈물을 진솔하고 유쾌하게 그려냈다.
하늘과 맞닿은 동네에서 펼쳐지는 ‘빨래’ 이야기는 중독성 강한 음악과 깊이 있는 가사, 힘 있는 스토리로 새로운 감동과 진한 여운을 관객들에게 남겨줄 것이다.
힘든 직장생활 속에서도 동료애를 잃지 않고 힘겨운 달동네 생활에도 서로를 보듬는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이웃들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이번 공연에는 지역 문화소외계층 292명을 초청해 함께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전석 1만5000원, 문화사랑회원은 1만원으로 8세(취학아동) 이상 입장 가능하며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hamanart.or.kr) 또는 전화(580-3608, 3613)로 문의하면 된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6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으로, 빨래를 통한 웃음과 눈물겨운 사연으로 관객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해주는 감성뮤지컬이다.
작품은 서울의 달동네를 배경으로 서점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나영’과 몽골 이주노동자 ‘솔롱고’를 중심으로 서민들의 평범하고 팍팍한 인생살이와 웃음, 눈물을 진솔하고 유쾌하게 그려냈다.
하늘과 맞닿은 동네에서 펼쳐지는 ‘빨래’ 이야기는 중독성 강한 음악과 깊이 있는 가사, 힘 있는 스토리로 새로운 감동과 진한 여운을 관객들에게 남겨줄 것이다.
입장료는 전석 1만5000원, 문화사랑회원은 1만원으로 8세(취학아동) 이상 입장 가능하며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hamanart.or.kr) 또는 전화(580-3608, 3613)로 문의하면 된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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