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 14일 오후 4시 30분, 법수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차정섭 군수, 이만호 도의원, 추진위원회, 관계공무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수산권역 ICT 창조마을 시범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업내용과 추진계획 보고, 질의·응답 등으로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법수산권역 ICT 창조마을 시범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16년 창조마을 조성사업’에 지난 4월 함안 법수산권역이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연말까지 총 6억3700만 원(국비 4억4600만·지방비 1억9100만)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업대상지인 법수면 강주·황사·대송·백산리 일원 법수산권역에 지역 특화된 정보통신기술 서비스를 적용해 지역개발을 비롯한 가공유통, 체험관광, 공동체문화 활성화와 주민 생활복지 증진 등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원예농사에 첨단 ICT를 도입, 생산고도화를 위한 스마트팜과 비콘(Beacon·근거리무선통신기술)을 활용한 지역관광안내 콘텐츠 제공, 강주 해바라기 축제와 연계된 관광객 통계정보서비스 등 지역관광산업 활성화 전략을 소개했다.
또 공동체문화 조성과 지역주민의 문화와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무선마을방송과 마을영화관, 독거노인 응급관리, 마을안전을 위한 모니터링 카메라 설치 등의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이다.
차 군수는 착수보고회에서 격려사를 통해 “법수면은 악양둑방, 대평늪, 법수산권역 해바라기축제 등 많은 지역자원을 가진 곳”이라며 “이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성공적인 ICT 창조마을을 조성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전국 최고의 권역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조마을 시범조성사업’은 낙후된 농촌지역에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체감형 프로그램을 도입함으로써 농촌의 교육·의료·복지 등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농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업내용과 추진계획 보고, 질의·응답 등으로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법수산권역 ICT 창조마을 시범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16년 창조마을 조성사업’에 지난 4월 함안 법수산권역이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연말까지 총 6억3700만 원(국비 4억4600만·지방비 1억9100만)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업대상지인 법수면 강주·황사·대송·백산리 일원 법수산권역에 지역 특화된 정보통신기술 서비스를 적용해 지역개발을 비롯한 가공유통, 체험관광, 공동체문화 활성화와 주민 생활복지 증진 등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원예농사에 첨단 ICT를 도입, 생산고도화를 위한 스마트팜과 비콘(Beacon·근거리무선통신기술)을 활용한 지역관광안내 콘텐츠 제공, 강주 해바라기 축제와 연계된 관광객 통계정보서비스 등 지역관광산업 활성화 전략을 소개했다.
또 공동체문화 조성과 지역주민의 문화와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무선마을방송과 마을영화관, 독거노인 응급관리, 마을안전을 위한 모니터링 카메라 설치 등의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이다.
차 군수는 착수보고회에서 격려사를 통해 “법수면은 악양둑방, 대평늪, 법수산권역 해바라기축제 등 많은 지역자원을 가진 곳”이라며 “이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성공적인 ICT 창조마을을 조성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전국 최고의 권역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조마을 시범조성사업’은 낙후된 농촌지역에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체감형 프로그램을 도입함으로써 농촌의 교육·의료·복지 등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농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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