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 29일 군북 3.1기념 체육관에서 차정섭 군수와 김주석 군의회의장, 군의원, 읍·면 생활개선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여성 리더 양성 연수회를 개최했다.
함안군이 주최하고 생활개선함안군연합회(회장 조문화)가 주관한 이번 연수회는 농업·환경·문화의 지킴이로서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여성의 잠재인적역량 개발을 통해 지역 여성리더를 육성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정민 강사의 ‘농촌여성이 웃어야 농업의 미래가 밝다’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식전행사로 생활개선회 국학기공동아리의 국학기공 시범과 읍면 생활개선회의 ‘함안농산물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어 개회식과 농촌여성 리더 양성에 힘쓴 회원에게 공로패 등을 시상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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