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군북농협(조합장 조혁래)은 29일 조합원 우수자녀 대학생 10명을 선정하고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군북농협은 조합원의 가계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총 350명, 2억 25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조혁래 조합장은 “항상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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