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임산부·수유부·영유아 대상 내달 2일까지
함안군보건소는 내달 2일까지 건강상태가 취약한 저소득층 임신·출산부, 영유아 가정 등을 대상으로 보충영양식품지원을 통해 영양 상태를 개선해 주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함안군 내 거주하면서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의 80% 미만인 가정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의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임신·출산·수유부 또는 2011년 11월 이후 출생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칼로리에 맞춰 섭취하게 도와주는 영양교육과 함께 부족해지기 쉬운 미세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보충해줄 수 있도록 분유, 쌀, 감자, 달걀, 당근 등으로 구성된 보충식품패키지를 오는 10월부터 내년 9월까지 1년간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주민등록등본, 임신·출산여부 증빙서류, 최근 6개월분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과 고지서 등의 납부확인 서류와 건강보험증 사본을, 직장가입자 경우 추가로 자동차보험증권을 첨부해 보건소에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보건소 건강증진담당(☎580-3220, 3127)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이번 사업은 함안군 내 거주하면서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의 80% 미만인 가정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의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임신·출산·수유부 또는 2011년 11월 이후 출생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칼로리에 맞춰 섭취하게 도와주는 영양교육과 함께 부족해지기 쉬운 미세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보충해줄 수 있도록 분유, 쌀, 감자, 달걀, 당근 등으로 구성된 보충식품패키지를 오는 10월부터 내년 9월까지 1년간 제공받을 수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