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서울병원, 고압산소치료 200명 완치 기념식
삼천포서울병원, 고압산소치료 200명 완치 기념식
  • 이웅재
  • 승인 2016.08.23 1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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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고압산소치료센터 운영
의료법인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이사장 이승연)은 23일 오후 병원 6층 대강당에서 ‘당뇨족부괴사환자 고압산소치료 200명(7000례) 달성’ 축하 기념행사를 가졌다.

 

의료법인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이사장 이승연)은 23일 오후 병원 6층 대강당에서 ‘당뇨족부괴사환자 고압산소치료 200명(7000례) 달성’ 축하 기념행사를 가졌다.

삼천포서울병원은 2013년 10월 고압산소치료센터를 개소하고 현재까지 1419명(2만5000례)의 난치성 질환자(당뇨족부괴사,버거씨 등)를 치료했다.

특히 해외 2. 서울·경기 38, 강원 10, 충청 28, 전남 36, 부산 34, 경남 54 등 국내외 당뇨족부괴사환자 완치 7000례 성과를 강조했다.

고압산소치료센터는 지난해 11월 7차 해외 의료봉사단이 필리핀 마닐라 현지에서 당뇨족부괴사로 통증과 절단의 위기에 처한 환자 2명을 발굴, 지난 2월 국내로 초청해 3월 17일까지 45일동안 고압산소치료 등으로 완치귀국시켰다.

또한 국내 주둔중인 미군과 캐나다인, 재미교포 등 20여명의 외국인 환자도 완치한 바 있다.

이승연 이사장은 “국내 유일 ‘고압산소치료센터’를 운영중인 2차 준 종합병원으로 세월호 침몰사고시 42명의 민간잠수사를 전원 완치시켜 사회로 복귀시킨 난치성 질환치료 병원이다”며 “고통 받고 실의에 빠진 난치성 질환자들에게 치료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 소중한 육체를 절단하지 않고 지켜주는 것이 우리 의료재단의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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