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소방서(서장 장택이) 남양의용소방대는 지난 16일 송포공단길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회사를 방문해 화재피해 복구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사천소방서 구조대 직원들과 남양동 의용소방대장 권외득 외 대원 30여명이 참여, 화재잔해물 반출과 제거 등 복구작업과 주변 환경정리를 실시했다.
남양의용소방대 권외득대장은 “앞으로도 화재로 피해를 입은 어려운 주민들이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가 작지만 도움의 손길을 주겠다” 며 “사천시 재난예방과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으뜸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소방서는 불의의 화재로 손해를 입은 주민들을 구호지원하고 조속한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사천소방서 현장대응단(830-927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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